지금 제 상태입니다.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결과는 똥이라죠.우선 계약작을 먼저 쳐내야 하는데... 부업 때문에 본업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. 야발... 신지의 마음을 알겠다. 에바에 올라타기 너도 싫었겠지.하지만 수정 된 가짜 자막처럼 살아야 인생 편하지 않겠냐. 그리고 내 사랑 에스파가 정규로 돌아옵니다!27일 월요일 에스파 정규 1집 아마겟돈 많관부...CDP 버전 앨범 풀렸다길래 후다닥 들어갔는데 1차 품절이라 기다렸다가 2차 물량 삼 ㅋㅋ15만원 ㅃㅇ~ 아무튼..... 글 좀 쓰다 8월 좀 넘어서야 돌아올 수 있을 거 같은데요..그때는 새 스킨과 함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.

불면증은 많이 나아졌지만 솔깃한 기사내요 우연히 독립 서점에서 접했던 만화를 보고 있는데 개ㅠㅠㅠ웃겨 까치 출판사 요즘 꽤 나아졌던데ㅋㅌ.. 짜조 존맛탱 때깔 고운 덮밥.. 하지만 먹고 장염 걸림 ㅎㅎ 존-맛 뉴 전담 귀엽ㅎㅎㅎㅎ 귀여운 고양이 ㅜ 냥줍해갔다 다른 분이

너저분한 회사 책상으로 시작하는 일지 8월에 읽은 책들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참 좋았다. 마멜 볼펜 결국 집어 옴 ㅎㅎㅎㅎㅎ 기엽당 늠름 고앵 존맛 칼국수.... 또 먹고 싶네 군산 놀러 갔다 비엔나 커피 진짜 맛있었다... 담날 숙소 조식 예뽀다

왼쪽 위부터 - 우산 - 약 파우치 - 코스메틱 파우치 - 기타 파우치 - 에어팟 프로 - 손 소독제 - 물티슈 - 파우더 티슈 - 손수건 + 줄 이어폰 - 지갑 - 책 코스메틱 파우치 안 - 롬앤 틴트 - 멜릭서 립밤 - 가글 대용 칙칙이 - 구찌 립스틱 - 헤라 거울 - 이니스프리 노세범 파우더 - 빗 - 치실 - 핸드 크림 - 개츠비 기름 종이 약 파우치 & 기타 파우치 - 티슈 - 멀미 약 - 필요시 약 - 안약 - 립밤 - 편두통 약(한 번에 세 가지 복용) 가방은 언폴드의 투톤 스트랩 백

7월 초에 신점 보러 갔었다. 친구가 알려준 곳인데 아는 사람이 다녀 왔는데 아주 용하다고... 사주는 많이 봤었는데 신점은 처음이라 긴장 돼서 친구들 싹 다 불러모아 같이 갔다. 생각보다 내부는 무섭지 않았다. 다만 진짜 점집이라는 게 실감나는 게 탱화랑 달마도가 곳곳에 걸려 있었다. 친구 두 명 먼저 보고 나왔는데 나오는 표정들이 다들 얼이 빠져 있었다. 그걸 보고 확신했다. 잘 맞겠군.... 기대하며 들어갔다. 생년월일, 이름 말 하니 대뜸 손을 줘보라고 했다. 순순히 손을 내어주니 손을 만지며 갑자기 ㅇㅇ이는 고민이 참 많네~ 마음 속에 여유가 없어~ 하셨다. 맞는 말이다. 요즘들어 유난히 조급하고 부쩍 초조하다고 느꼈다. 8, 9월에는 차 조심을 해야 한다고 했고 결혼은 무조건 할 팔자라고 했다..